건설장비 훔친 일당 붙잡혀(영월국) _포커 사업가가 파트너를 죽인다_krvip

(영월방송국의 보도) 강원도 평창경찰서는 오늘, 공사 현장에서 고가의 건설 장비를 상습적으로 훔쳐 팔아온 43살 박 모씨 등 3명을 절도 혐의로 구속하고, 달아난 40살 신 모씨를 수배했습니다. 박씨 등은 지난 4일 새벽 2시쯤 강원도 평창군 영동고속도로 4차선 확포장 공사현장에서 트럭을 이용해, 굴삭기에 부착해 사용하는 2천만원짜리 건설 장비를 훔쳐 중기업체에 5백만원을 받고 파는 등 4차례에 걸쳐, 8천여만원 어치의 건설장비를 훔쳐 판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. 경찰은 또 이들로부터 훔친 물건을 사들인 경기도 오산시 모 업체 대표 35살 김 모씨를 장물 취득 혐의로 구속하고, 서울시 구로구 오류동 39살 박 모씨 등 4명을 장물 알선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. (끝)